[오늘날씨] 전국 완연한 봄…낮 최고 22도까지 올라

[오늘날씨] 전국 완연한 봄…낮 최고 22도까지 올라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03 08:26
수정 2017-04-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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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만개한 이화여대 교정
목련 만개한 이화여대 교정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에 목련이 활짝 만개해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월요일인 3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6.2도, 수원 3도, 춘천 0.4도, 강릉 11.8도, 청주 4.6도, 대전 4.8도, 전주 3.2도, 광주 4.2도, 제주 9.2도, 대구 7.3도, 부산 7.9도, 울산 7.8도, 창원 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높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 곳곳에 오전까지 안개가 끼고, 낮까지 연무나 옅은 안개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북 지역에 온종일 ‘나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 1.5m 높이로 각각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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