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주민 35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괴산 주민 35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입력 2017-04-20 14:04
수정 2017-04-20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괴산군 주민 35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의열 한살림 괴산연합회 사무국장 등 20여명은 20일 오후 민주당 괴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민주 정치세력의 적통을 이어받은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주민 350여명이 서명한 문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부패하고, 불의한 권력을 청산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문 후보는 정의와 원칙이 바로 서는 세상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남북 대립을 넘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를 가져오고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해소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며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로서 365일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