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선 선거인수 152만여명…18대보다 4만여명 증가

전북 대선 선거인수 152만여명…18대보다 4만여명 증가

입력 2017-04-28 14:12
수정 2017-04-28 1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는 총 152만4천791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186만237면)의 82.0%로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선거인 수 148만2천705명보다 4만2천86명(2.8%)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75만1천252명, 여자가 77만3천53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만 19세가 2만4천857명(1.6%)이고, 20대 21만9천087명(14.4%), 30대 22만2천111명(14.6%), 40대 29만2천584명(19.2%), 50대 30만655명(19.7%), 60대 21만9천269명(14.4%) 70대 이상이 24만6천228명(16.2%)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완산구의 선거인 수가 28만9천362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익산시 24만6천593명, 전주시 덕진구 23만465명 순이다.

도내 최고령 선거인은 남자 106세(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거주), 여자 115세(장수군 장계면 거주)로 나타났다.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전주시의회 의원 보궐선거(마 선거구)의 선거인 수는 총 6만5천720명이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thumbnail -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