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광화문·서울역 일대 주말 교통 통제 확인 필수

강남·광화문·서울역 일대 주말 교통 통제 확인 필수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7-05-17 22:06
수정 2017-05-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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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마라톤을 비롯한 각종 문화·체육 행사로 서울시내 곳곳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서울 국제우먼스 하프마라톤대회’ 코스인 강남·성수·송파 권역의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오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오전 7시 50분~8시 35분 영동대로 ▲오전 8시~9시 30분 영동대교 남단·서울숲·성동교 남단·화양사거리·구의사거리·잠실대교 ▲오전 8시 30분~10시 40분 송파대로의 하위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린다. 경찰은 이 시간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로 내려가는 전체 차로를 통제한다. 한편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7017’ 개장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2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U-20 월드컵 세네갈전 거리응원이 서울역광장에서 열려 일대의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통제 현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나 카카오톡 일대일 문답서비스(아이디 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thumbnail -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7-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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