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더운 날씨…낮 기온 30도 안팎·일교차 주의

전국 맑고 더운 날씨…낮 기온 30도 안팎·일교차 주의

입력 2017-05-19 07:51
수정 2017-05-19 0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
물 만난 아이들 “더위야 반가워”
물 만난 아이들 “더위야 반가워”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기상청은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평년 수준인 21∼25도보다 3∼7도가량 높겠고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많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도 조심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4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2.2도, 강릉 22.2도, 청주 15.2도, 대전 13.5도, 전주 13.3도, 광주 15.1도, 제주 17도, 대구 19.2도, 부산 19도, 울산 19.9도, 창원 17.1도 등이다.

낮에는 서울 27도, 대전 30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 전북, 부산,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