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놀이·레포츠·수산물 축제… 전국서 ‘바다의 날’ 행사 풍성

뱃놀이·레포츠·수산물 축제… 전국서 ‘바다의 날’ 행사 풍성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05-22 22:38
수정 2017-05-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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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바다 주간(5월 26일~6월 6일)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지정된 바다의 날은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북 군산의 새만금 신시광장과 신시항 일대에서는 수산물 축제와 해양레포츠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선박 모형 만들기와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진행된다. 27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마라톤대회가, 인천항에서는 바다 그리기 대회가 각각 열린다. 경기 화성 전곡항에서는 요트 체험(5월 29일~6월 2일)과 뱃놀이 축제(6월 1~4일), 강원 강릉에서는 청소년해양환경축제(5월 27일)가 진행된다.

바다 주간에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제주 마린파크 입장권을 각각 20%, 50% 할인 판매한다. 해수부 페이스북에서 경품 추첨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mo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5-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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