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대곡교 수위 상승…서울 강남·송파·경기 성남 홍수주의보 해제

탄천대곡교 수위 상승…서울 강남·송파·경기 성남 홍수주의보 해제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7-16 09:39
수정 2017-07-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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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우로 16일 탄천대곡교 수위도 상승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려지기도 했지만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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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대곡교 수위상승…일대 홍수주의보
탄천 대곡교 수위상승…일대 홍수주의보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6일 오전 서울 탄천 대곡교 지점 수위상승으로 인근 서울 강남구,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7.7.16 연합뉴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5시 8분 “탄천유역 호우, 서울시 대곡교 지점 수위상승에 따른 홍수주의보 발령,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오전 4시 50분 기준 대곡교 수위는 수위표 기준 4.87m, 해발 기준 14.43m를 기록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유역에 내린 비로 대곡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전 5시 50분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5m, 해발 기준 15.06m)를 육박 또는 초과할 것이 예상된다”며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홍수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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