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세대서 정년퇴임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세대서 정년퇴임

입력 2017-07-17 17:05
수정 2017-07-17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세대는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17학년도 1학기를 끝으로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퇴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서가 아니라 정년이 돼서 퇴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1952년 6월생으로 1974년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해 1987년부터 이 학교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형법학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