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농성장 찾아가 헌화한 복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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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25 22:36
수정 2017-08-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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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농성장 찾아가 헌화한 복지장관
장애인 농성장 찾아가 헌화한 복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장애인단체 농성장을 찾아 장애인 희생자 영정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이곳에서 5년간 농성했던 장애인들은 다음달 5일 농성을 끝낸다. 부모나 자녀에게 재산이 있거나 일할 능력이 있으면 기초수급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부양의무자 기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차별 지원하는 장애인등급제를 정부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장애인단체 농성장을 찾아 장애인 희생자 영정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이곳에서 5년간 농성했던 장애인들은 다음달 5일 농성을 끝낸다. 부모나 자녀에게 재산이 있거나 일할 능력이 있으면 기초수급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부양의무자 기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차별 지원하는 장애인등급제를 정부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2017-08-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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