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김기춘 수용된 서울동부구치소 27일 공식 개소

최순실·김기춘 수용된 서울동부구치소 27일 공식 개소

입력 2017-09-27 16:52
수정 2017-09-27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옛 성동구치소·동부보호관찰소 문정동 법조타운으로 이전

법무부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서울동부구치소·보호관찰소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송파구 가락동에 있던 옛 성동구치소를 지난 6월 26일 문정동 법조타운 신축부지로 이전하면서 명칭을 서울동부구치소로 바꿨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4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

과거 일반적인 구치소 건물과 달리 법원 및 검찰청사 부근에 지상 12층 높이의 최첨단 시설로 지어져 기피시설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현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최순실씨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용돼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