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사고로 12세 소년 등 3명 숨지고 5명 다쳐

중앙고속도로 사고로 12세 소년 등 3명 숨지고 5명 다쳐

입력 2018-03-05 10:20
수정 2018-03-05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중앙고속도로 승용차 3대 추돌…3명 사망, 6명 부상. 2018.3.4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중앙고속도로 승용차 3대 추돌…3명 사망, 6명 부상. 2018.3.4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4일 오후 8시 54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366㎞ 지점 홍천강 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 3대 간 추돌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2차로를 달리던 카이런 승용차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났고,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멈춰 선 마티즈를 뒤따르던 싼타페 승용차가 또 다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이런 차량 뒷좌석에 있던 A(72·여)씨와 B(12)군, 40대로 추정되는 마티즈 차량 운전자까지 모두 3명이 숨졌다.

나머지 5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