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처음 열린 광복절 경축식… ‘데니 태극기’ 등 태극기 5종 게양

용산서 처음 열린 광복절 경축식… ‘데니 태극기’ 등 태극기 5종 게양

입력 2018-08-15 22:30
수정 2018-08-15 2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 수립 기념 경축식이 15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1890년 고종이 미국인 외교고문 O N 데니에게 하사한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남상락 선생이 1919년 충남 당진에서 독립만세 운동 때 사용했던 ‘자수 태극기’, 1923년 ‘임시정부의정원 태극기’, 1942년 재미 독립운동가가 사용했던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게양 태극기’ 등 4종의 옛 태극기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기’ 등 5종의 태극기가 함께 게양됐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8-08-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