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 광주시선관위 온라인투표 업무협약

광주시 · 광주시선관위 온라인투표 업무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0-24 10:40
수정 2018-10-24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광주시는 2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투표(K-vot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투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과 각종 단체의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온라인투표서비스가 도입되면 공동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선거에서의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요 사안에 대해 투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가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 뿐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확대해 동네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