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양육수당’에선 정부의 보편적 복지 기조가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있다. 애써 모른 척한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에게 지원하는 보육료는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가정양육수당은 내년까지 7년 연속 동결돼 격차가 최대 70만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2018-11-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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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