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ADHD 자녀 양육법 강좌

동대문구,‘ADHD 자녀 양육법 강좌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11-19 10:53
수정 2018-11-19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동대문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2일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국내 ADHD 잠재 환자 수는 소아에서 약 36만 명, 청소년은 약 20만 명, 성인은 약 1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순 힐링유의원 원장을 초빙해, ADHD 자녀의 건강한 양육방법 등을 강의한다. ADHD는 발병 후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까지 증상과 기능 장애가 지속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신청은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받는다.

한편 센터는 매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인지행동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에게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