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제7대 청운대 총장이 2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에 입학해 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가천대 부총장, 서울시·인천시·경기도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각각 지냈다. 총장 임기는 4년이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방대가 과거와 전혀 다른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며 “충남도청 인접, 수도권 고속전철 개통 등 이점을 활용해 대학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이우종 청운대 신임 총장이 2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지방대가 위기에 직면했으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청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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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청운대 신임 총장이 2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지방대가 위기에 직면했으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청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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