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인근서 규모 2.4 지진 “건물 위층서 느낄 정도”

경북 예천 인근서 규모 2.4 지진 “건물 위층서 느낄 정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6-23 19:29
수정 2019-06-23 1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23일 오후 6시41분쯤 경북 예천군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69도, 동경 128.41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약 16km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은 진도 3, 그 밖의 지역은 진도1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가 3일 경우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1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진을 느낄 수 없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