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 곁으로 다가온 도서관

구로구, 주민 곁으로 다가온 도서관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9-10-04 09:35
수정 2019-10-04 09: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도림역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 운영

서울 구로구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지하광장에 스마트도서관(사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 개관한 1호점에 이어 관내 두번째다.
이미지 확대
4일 구로구에 따르면 신도림역 스마트도서관은 책을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자동화기기다. 주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따로 시간을 내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지하철 운영 시간 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약 350권의 도서가 비치돼있으며, 구로구통합도서관 플랫폼인 ‘지혜의 등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이 없을 때에는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도 가능하다. 대출은 1인 2권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14일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