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서해안부터 비…밤에는 전국 확대

‘우산 챙기세요’ 서해안부터 비…밤에는 전국 확대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1-10 10:37
수정 2019-1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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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짙게 물든 단풍 아래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짙게 물든 단풍 아래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19.11.4 연합뉴스
일요일인 10일 낮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서해5도 등은 다음 날 저녁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전라, 경상,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떨어질 수 있다.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어서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은 12∼19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새벽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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