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배우 차인하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속보] 배우 차인하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2-03 15:23
수정 2019-1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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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 판타지오 제공
배우 차인하. 판타지오 제공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27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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