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19.12.30 뉴스1
검찰은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총선 관리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검찰은 신속하면서도 엄정한 수사원칙을 세우는 한편, 선거범죄 유형별 대처방안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통상 주요 선거 60~90일 전 선거에 대비한 회의를 열어왔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10일 열린 검사장 전출입 신고식에서도 “공정한 총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