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미상 남성, 출근길 한강대교 아치 현수막 농성

신원미상 남성, 출근길 한강대교 아치 현수막 농성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14 08:25
수정 2020-02-14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원미상 남성, 출근길 한강대교 아치 농성.  독자 제공=연합뉴스
신원미상 남성, 출근길 한강대교 아치 농성.
독자 제공=연합뉴스
14일 오전 7시 1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서울 한강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농성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 남성은 한강대교 아치에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경찰에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 근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를 출동시킨 상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