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임시 휴업

울산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임시 휴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2-27 09:21
수정 2020-02-27 09: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으려고 임시 휴업을 한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산소매동을 오는 3월 11일까지 임시 휴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휴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매시장 방문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하는 데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대처를 위한 취지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발생지역 확대에 따른 공유재산 지원 방안에 따라, 수산소매동 임시 휴업 기간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한다. 또 이 기간 사용하지 못한 공유재산은 앞으로 사용 기간을 연장한다.

울산 농수산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돼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결정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