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中유학생, 대구에 성금 230만원

단대 中유학생, 대구에 성금 230만원

입력 2020-03-04 23:20
수정 2020-03-05 0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단국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을 위해 성금 230만원을 모았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 중에선 처음이다. 김수복 총장이 100만원을 보태 모두 3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국대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난달 27일부터 모금 운동을 펼쳤다. 사흘간 펼친 모금 운동에는 중국인 학부·대학원생, 교직원 등 97명이 각각 참여했다.



2020-03-0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