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기 엄마의 친정이 경북 경산인데, 친정 가족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팀은 아기 엄마가 친정 가족들을 언제 만났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천안에 사는 75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 96명, 아산 9명 등 충남지역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