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확진 사례 잇따라…서울에서만 총 55명

해외여행 후 확진 사례 잇따라…서울에서만 총 55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2 18:27
수정 2020-03-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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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진단검사 대기
유럽발 입국자, 진단검사 대기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가 강화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영국 런던에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들이 진단 검사를 받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3.22
연합뉴스
해외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서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 강서구 우장산동에 사는 20대 여성(강서구 19번 환자)은 1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 업무상 출장으로 체류하다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귀국 후 목 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등 증상이 있어 21일에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가족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방학1동에 사는 22세 남성 대학생(도봉구 3번 환자)이 22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친구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하고 지난 17일 입국했다. 동행한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1일 오후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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