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줄어드나 싶었지만 안심 못 한다…신규확진 153명

[속보] 줄어드나 싶었지만 안심 못 한다…신규확진 153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9-17 09:37
수정 2020-09-17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역학조사도 언택트
역학조사도 언택트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보건소 옆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선별진료소는 역학조사실, 문진?검체실, 대면진료실, X-ray실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 뿐만이 아닌 다른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과 의료진 사이에 유리와 글로브 월이 설치된 비접촉 워킹스루 시설이다. 2020.9.16
뉴스1
엿새 만에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급증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최근 100명대 초반으로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가 다시 급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누적 2만 26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176명) 이후 전날까지 100명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엿새 만인 이날 100명대 중반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보름째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는데 일별로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15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5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