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증상 악화

[속보]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증상 악화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0-15 13:47
수정 2020-10-15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전날인 13일부터 직원 11명과 환자 42명 등 53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부산 뉴스1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전날인 13일부터 직원 11명과 환자 42명 등 53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부산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53명으로 집계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입원한 확진자 한 명이 15일 새벽 사망했다.

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530번 확진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이날 오전 4시쯤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입원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지난 12일 숨진 1명 포함, 2명으로 늘어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