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 사망·1명 실종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로 2명 사망·1명 실종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11-24 18:17
수정 2020-11-24 2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4시 5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면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광양제철소 측은 1고로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인명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소밸브를 열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징후는 없었고 현재 밸브를 차단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2월에도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