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신규확진 395명…누적 4만9982명

경기지역 신규확진 395명…누적 4만9982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7-17 11:06
수정 2021-07-17 1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16일 하루 동안 395명(지역 385명,해외 10)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9982명으로 늘어났다.

경기지역 하루 확진자는 이달 6일 367명으로 300명대로 올라선 후 11일째 300∼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36개가 추가로 확보돼 경기도 확보 병상이 927병상으로 늘면서 가동률은 81.5%로 전날(82.2%)보다 다소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10곳) 병상 가동률은 53.5%(확진자 퇴소 후 준비 중인 228병상을 제외한 즉시 사용 가능한 3116병상 중 1668병상 사용)로 전날 52.1%보다 올랐다.

의왕지역 음식점,부천지역 장애인 지원시설,용인지역 연구소 및 수원지역 음식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의왕시에 있는 음식점에 방문한 1명이 지난 12일 확진된 뒤 13∼15일 8명(직원 4명,방문자 2명,기타 2명),16일 2명(기타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닷새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97명 49.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67명 42.3%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64명이 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