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단독주택서 불…대피했다가 다시 들어간 70대 사망

아산 단독주택서 불…대피했다가 다시 들어간 70대 사망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7-27 08:19
수정 2021-07-27 0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들은 대피해 다치지 않아

충남 아산 단독주택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119 소방대원. 아산소방서 제공.
충남 아산 단독주택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119 소방대원. 아산소방서 제공.
26일 오후 8시 56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A씨(76세·여)가 숨지고, 주택 1층 내부 47㎡가 타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날 당시 A씨는 아들인 B씨(47세)와 함께 외부로 대피했다가 다시 주택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아들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