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김기영(59)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34회) 출신으로 부산시 과학기술과장, 산업정책관, 일자리경제본부장,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부산 연구개발 특구 출범, 부산국립과학관, 중입자 가속기 및 수출형 신형연구로 유치, 파워반도체 기반구축 사업 유치 등 부산시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김기영(59)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부산 진해경자청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김기영(59)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부산 진해경자청 제공>
또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관련 현안 해결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김 청장은 “가덕도 신공항 및 진해 신항 시대를 맞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실현을 위한 진정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