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STJ인데 자녀교육 어떻게 해?

나 ESTJ인데 자녀교육 어떻게 해?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03-08 16:30
수정 2022-03-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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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MBTI 활용 부모 교육 과정 기획
참여할 40가정 모집... 비대면으로 진행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성격적 특성과 관계 탐색에 도움이 되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부모 교육 과정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를 기획하고 각 교육에 참여할 부모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의사소통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진행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녀 나이를 구분해 2차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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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교육은 5~9세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추천하는 내용이다. 성격 유형의 이해, 양육 태도 점검, 공동 양육자와 다른 점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2차는 17일에 실시하며, 10~15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추천된다. 성격 유형의 이해, 나와 자녀의 성격 유형 알기, 자녀와 의사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thumbnail -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동복지센터 상담팀에 전화나 전자우편(openmk@seoul.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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