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를 그려놓은 듯한…‘한계령 설경’

수묵화를 그려놓은 듯한…‘한계령 설경’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3-20 16:28
수정 2022-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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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곳곳에서 봄을 시샘하는 3월 폭설이 내려 산간마을의 전기가 끊기고 눈길 추돌 사고와 고립 사태가 속출했다.

사진은 폭설이 내린 지난 18일 양양 한계령(오색령)에 한폭의 수묵화가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7시를 기해 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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