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이 가꾼 6백년 된 나무 율곡매 연분홍 꽃 ‘활짝’

신사임당이 가꾼 6백년 된 나무 율곡매 연분홍 꽃 ‘활짝’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3-29 11:24
수정 2022-03-29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는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직접 가꾼 ‘율곡매’가 있다.

우리나라 4대 매화로 꼽히는 것으로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는 역사성과 학술 가치가 커서 천연기념물 제 484호로 지정돼 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도 오죽헌에서 살면서 수형이 아름다운 율곡매를 직접 가꾸며 지극히 아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령 6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강릉 오죽헌 율곡매가 사실상 고사 판정을 받았음에도 꽃을 활짝 피우며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