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 위에서 떨어진 컨테이너 모습.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양시 골약동 국도 2호 도로에서 커브 길을 돌다 A(62)씨의 화물차량이 추락방지 펜스와 충돌하면서 숨졌다. 이어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화물 컨테이너(1TEU)와 차량 일부가 다리위에서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주의 운전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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