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만드는 용산구…중대산업재해 예방 가이드북 발간

안전한 일터 만드는 용산구…중대산업재해 예방 가이드북 발간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4-26 17:13
수정 2022-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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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공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련 법령 이해를 돕기 위해 가이드북 250부를 산하기관과 지역 대상 사업장 등에 배포했다. 가이드북은 B5 크기 책자로 분량은 206쪽이다.

가이드북은 법령 이해,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고용노동부 질의응답, 사례 순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안전보건환경 실태조사,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법령 해설집 등을 반영해 구 특성에 맞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월 용산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포함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세우고 산업재해율 15% 감축을 목표로 3대 실행전략, 9개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행해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성, 관리 매뉴얼, 비상조치 체계화로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뉴얼 활용과 원활한 소통으로 재해예방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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