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주 연속 10만명 아래 내려왔다…신규 확진 5만 6015명

[속보] 2주 연속 10만명 아래 내려왔다…신규 확진 5만 6015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4-27 21:53
수정 2022-04-27 2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역 당국 발표… 오후 9시 기준 1만 9308명↓

수요일 동시간 기준 2주 연속 10만명↓
경기 1만 3502명…수도권 2만 5399명
경북 3970명…비수도권 3만 616명

일평균 7만 1936명… 3차 접종률 64.5%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7만6787명 확진
코로나19 7만6787명 확진 2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6787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546명, 사망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2022.4.27 뉴스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9시 기준 5만명으로 수요일 동시간 기준 2주 연속 10만명대를 밑돌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만 9308명이 줄어든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 601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 5323명보다 1만 9308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0일 동시간대 집계치(8만 7796명)보다 3만 1781명 적고, 2주 전인 13일(14만 4512명)과 비교하면 8만 8497명이나 적다.

수요일 오후 9시 집계치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0만명 이하다.
이미지 확대
한산한 선별진료소
한산한 선별진료소 2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6787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546명, 사망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2022.4.27 뉴스1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5399명(45.3%), 비수도권에서 3만 616명(54.7%)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 3502명, 서울 9109명, 경북 3970명, 경남 3728명, 인천 2788명, 대구 2779명, 전북 2655명, 전남 2571명, 충남 2308명, 강원 2196명, 광주 2056명, 충북 2024명, 대전 1999명, 부산 1705명, 울산 1389명, 제주 811명, 세종 425명 등이다.

지난 2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852명→8만 1043명→7만 5435명→6만 4707명→3만 4365명→8만 361명→7만 6787명으로 일평균 7만 1936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4만 512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5%(누적 3308만 3544명)가 마쳤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관악구 전역 주민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4선거구)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연이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가나다순) 등 관악구 전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 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유 의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관악구 전역 주민총회 참석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2%다. 4차 접종률은 2.4%이고,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구 대비 8.4%가 4차 접종을 마쳤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