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당선인 첫 인사예고… 기획조정실장 이중환, 안전실장 강동원, 비서실장 현원돈, 총무과장 김희찬

오영훈 당선인 첫 인사예고… 기획조정실장 이중환, 안전실장 강동원, 비서실장 현원돈, 총무과장 김희찬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6-27 16:42
수정 2022-06-27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차기도정 출범을 앞두고 첫 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기조실장에 이중환(위 왼쪽)안전실장을 내정했다. 공석이 된 안전실장에 강동원 지방부이사관을, 비서실장에 현원돈(아래 왼쪽)자치경찰총괄과장을, 총무과장에 김희찬 세정담당관을 낙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차기도정 출범을 앞두고 첫 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기조실장에 이중환(위 왼쪽)안전실장을 내정했다. 공석이 된 안전실장에 강동원 지방부이사관을, 비서실장에 현원돈(아래 왼쪽)자치경찰총괄과장을, 총무과장에 김희찬 세정담당관을 낙점했다.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차기 도정 출범을 앞두고 기획조정실장에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도민안전실장에는 강동원 지방부이사관을 낙점했다. 이와 함께 차기 도지사 비서실장에는 현원돈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총괄과장을, 총무과장에는 김희찬 세정담당관을 임명한다.

오 당선인은 27일 “올 하반기에는 공로연수와 교육과 파견 복귀자 등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힌 뒤 “하반기 인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와 추경 등 감안해야 할 사안들이 있어 7월 말 또는 8월 초에 단행하겠다”며 이같은 인사를 예고했다.

이어 도청 행정 조직 개편과 관련 “당초 새로운 도정 출범과 함께 도청조직을 개편할 생각도 있었지만, 좀 더 도정 업무를 파악하고 공무원과 소통한 뒤 조직을 개편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올해 말로 미뤘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