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대전차지뢰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

철원서 대전차지뢰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

김태이 기자
입력 2022-07-03 16:40
수정 2022-07-03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철원서 지뢰 폭발 추정 사고…망가진 굴삭기
철원서 지뢰 폭발 추정 사고…망가진 굴삭기 3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인근에서 작업하던 굴삭기가 파손돼 있다. 2022.7.3.
독자 제공·연합뉴스
3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파손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또 이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