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7-06 13:32
수정 2022-07-06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 제공
김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 제공
제주지역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확인돼 제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시에 있는 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이같은 증세를 호소한 환자 중 일부는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체취하고 해당 식당의 음식 재료 등을 확인하는 등 식중독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이날 문을 닫은 상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