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상고대 활짝 핀 소양강

[포토多이슈] 상고대 활짝 핀 소양강

오장환 기자
입력 2023-01-27 12:34
수정 2023-01-27 1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7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뚝 떨어지며 동장군이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주말인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이어진다.
이미지 확대
춘천 겨울 소경
춘천 겨울 소경 춘천 겨울 소경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27일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1.27
yangdoo@yna.co.kr
(끝)
강원 춘천시 소양강엔 한파가 만든 상고대가 활짝 피어 있다. 소양강은 태백산, 한라산, 덕유산과 함께 대한민국 상고대 절경지로 꼽힌다.
이미지 확대
소양강 상고대 활짝
소양강 상고대 활짝 소양강 상고대 활짝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27일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1.27
yangdoo@yna.co.kr
(끝)
이미지 확대
소양강 상고대 활짝
소양강 상고대 활짝 소양강 상고대 활짝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27일 춘천 소양강에 상고대가 피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1.27
yangdoo@yna.co.kr
(끝)
상고대란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한파와 습도, 적당한 바람의 삼박자가 갖춰지면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금세 나뭇가지 위로 얼어붙어 흰 꽃을 피운다. 흰 꽃이 마치 눈꽃처럼 보인다.

춘천 소양강 상고대는 소양강댐에서 발전을 위해 비교적 따뜻한 물을 때 맞춰 방류하면 더욱 짙어진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