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업무복합시설서 화재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업무복합시설서 화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3-23 23:24
수정 2023-03-23 2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0여명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5시 2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업무복합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338㎡ 규모로 여기에는 일반 음식점, 홈쇼핑 방송국 등이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63명,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후 5시 28분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70여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8층 옥상 환풍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