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짓기’ 내달 6일까지 투표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짓기’ 내달 6일까지 투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9-25 11:17
수정 2023-09-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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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후보 4쌍 압축…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 뜻하는 ‘바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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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지난달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마지막 투표가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압축한 4쌍의 이름 후보를 놓고 마지막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4쌍의 후보는 ‘명랑한 보물’을 뜻하는 ‘밍(明)바오-랑(朗)바오’, ‘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을 뜻하는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 ‘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 의미의 ‘밍(明)바오-링(玲)바오’, ‘영롱한 보물’이란 뜻의 ‘링(玲)바오-롱(瓏)바오’ 등이다.

이들 후보군에는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있다.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종 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기 판다 이름은 생후 100일을 맞는 내달 중순 발표된다.



지난 7월 7일 태어나 생후 81일 차를 맞은 쌍둥이 판다는 몸무게가 4kg을 훌쩍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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