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7일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홍윤기 기자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서울이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7일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홍윤기 기자
지난 6일 밤부터 이어진 때 이른 추위가 ‘입동’인 8일 아침 절정에 이르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영하 2도), 강원 철원(영하 3도), 경기 이천·강원 춘천·충남 천안·경북 안동(0도) 등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3도), 인천(4도), 대전(2도) 등 주요 도시들도 전날보다 춥겠다. 다만 8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추위가 찾아왔다가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강동용 기자
2023-11-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