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에 ‘영어도서관’…56억 들여 2025년 개관

속초 청초호에 ‘영어도서관’…56억 들여 2025년 개관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11-09 12:23
수정 2023-11-09 12: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속초 영어도서관 조감도.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 영어도서관 조감도.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는 영어도서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어도서관은 청초호유원지 내 219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다목적실, 2층은 북카페와 힐링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설계는 오우재건축사무소가 맡는다.

개관 목표 시기는 2025년 7월이다.

영어도서관 건립에 투입되는 예산은 도비 32억원, 시비 24억원 등 총 56억원이다.

이병선 시장은 “영어도서관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