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서울신문 DB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정선 고한읍 본사 회의실에서 퇴임사를 발표한 뒤 퇴임했다.
이 대표는 퇴임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고 도와줘서 고맙다”며 “남은 분들이 더 열심히 백년기업 강원랜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행정안전부 차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고, 2021년 4월 8일 강원랜드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 임기는 내년 4월 7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