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정신건강·자살예방 시·군 평가서 2년 연속 ‘대상’ 영예

안동시보건소, 정신건강·자살예방 시·군 평가서 2년 연속 ‘대상’ 영예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12-10 10:25
수정 2023-12-10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안동시보건소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 협력도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자살률이 가장 높은 40~6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 ‘응답하라 4064!’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을 ‘심쿰심쿡 마음이음식당’으로 지정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한끼 합시다’,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달려라 4064!’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남주 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