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2-23 16:16
수정 2024-02-23 16: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3일 오후 2시 4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4.2.23. 울산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2시 4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4.2.23. 울산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2시 44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S-OIL)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에쓰오일 펌프쪽에 화재,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원유를 정제시설로 보내주는 펌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쓰오일측은 화재가 나자 펌프 시설 밸브를 차단해 원유 공급을 막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