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공유오피스에서 워케이션하는 모습. 속초시 제공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등 13개 숙박시설과 3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료의 최대 80%를 속초시, 강원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문화예술인, 판교 IT 분야 기업 종사자 등 1300명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워터파크, 케이블카, 요트, 서핑, 바다낚시 등의 체험료도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은 강원관광재단,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근로자들이 속초에서 훌륭한 업무성과를 내면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들을 갖추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